2010년 10월 18일 월요일

떡박물관 (서울 종로3가)

소개 (윤숙자 소장님 인사말 요약)

  떡박물관은 우리 조상들의 지혜롭고 슬기로웠던 삶의 모습과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체험 공간이자 산교육의 마당입니다.

  개인적으로 수집한 소장품들을 이곳에 모아 박물관을 설립하게 된 동기는 99년 3월 안국동 백상 기념관에서 '이야기가 있는 옛 부엌살림전'을 개최한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전시를 보신 많은 분들이 우리의 옛 부엌 살림을 언제나 만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주셨고 우리의 옛 부엌 살림 유물들이 잊혀지는 것이 맘이 아프던 차에 2002년 1월에 그 동안 모아온 소장품 2천여 점으로 지금의 박물관을 개관하게 되었습니다.

   떡박물관에서는 떡을 시절에 따라서, 우리의 일생의례에 따라서, 그리고 만드는 방법에 따라서 분류 방법을 달리 하여 전시 하고 있으며, 떡을 만들 때 사용하는 각종 조리 도구들도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용 요금
개인: 어른 3,000원 / 초,중,고생 2,000원
단체(20인 이상): 어른 2,000원 / 초,중,고생 1,000원

이용 시간
오전 10시 ~ 오후 5시 (오후 4시 30분까지 입장 완료)
* 설날, 추석 당일 휴관
* 주차: 박물관 주차장 이용하면 무료

주소와 연락처
주소: 서울시 종로구 와룡동 164-2
홈페이지: http://www.tkmuseum.or.kr/
전화: 02-741-5447
팩스: 02-741-7848

찾아 가는 방법
지하철: 1, 3, 5호선 종로3가역 7번출구 도보 3분거리
버스:  창덕궁 하차 (버스노선 : 109,151,162,171,172)















정보 출처: 떡박물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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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11일 월요일

로봇박물관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소 개
  로봇박물관은 문화컨텐츠 전문가인 백성현 교수가 세계 최초, 최다국의 로봇과 스페이스 앤티크 오브제 3,500점을 수집, 연출하고, 전시 전문 업체인 주식회사 인서울의 설계·제작에 의해 건립·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로봇의 태동부터 지능로봇까지 우주를 향한 인류의 꿈과 모험, 창조 등 로봇과 함께 한 문명발달사의 전 과정을 보여 주는 세계적인 로봇 컨텐츠입니다. 특히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40여 개국의 초기로봇과 스페이스 실물 오브제들은 우리 나라만의 자랑입니다. 전시의 초점을 오락과 교육인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의 개념을 넘어 관찰과 응용인 엔터토이먼트(Entertoyment)로 새롭게 맞추었습니다. 여기서 만나는 상상을 초월한 다양한 로봇들은 한정된 통념을 일시에 바꾸어 주면서 신선한 창의적 응용력의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용 요금
 개인: 대인 8,000원 / 대학생ㆍ청소년ㆍ소인 5,000원
  - 대학생은 반드시 학생증을 제시 해야함
단체(20인 이상): 대인 7,000원/ 대학생ㆍ청소년ㆍ소인 4,000원

  - 50인이상~100명 미만 1500원할인 (단체 - 100인이상 2000원 할인)
  - 입장권은 사전 예매와 당일 구입 모두 가능


이용 시간
매일 오전 10시~오후 7시 (입장 마감은 오후 6시)
- 매주 월요일 휴관 (월요일이 휴일인 경우는 다음날 휴관)

주소와 연락처
주 소: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1-44번지 (동숭아트센터 대각선 맞은 편 건물 2,3층)전 화: 02-741-8861~2
홈페이지: http://www.robotmuseum.co.kr/

찾아가는 방법 (주의사항: 주차장 없음)
[지하철] 지하철 4호선 혜화역 하차, 1번출구 우측 골목에서 직진(3분 소요)
(낙산가든을 지나면 상명대학교 옥외간판이 보입니다. 그 길로 계속 직진,
동숭아트센터가 나오면 대각선 맞은편에 로봇박물관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
지선버스] : 1011,1018,2112
[간선버스] : 101,102,103,104,106,107,109,140,143,150,160,161, 301

동성고교 앞 하차



정보 출처: 로봇박물관 홈페이지

블로거 이용 후기 보기

http://blog.naver.com/whmoon00?Redirect=Log&logNo=120116393311

http://blog.naver.com/wordfaith?Redirect=Log&logNo=110092310459

http://blog.naver.com/blogboda?Redirect=Log&logNo=100111178995

http://blog.naver.com/zumbox?Redirect=Log&logNo=50083576391

http://blog.naver.com/kgirls2010?Redirect=Log&logNo=140111460114

2010년 10월 10일 일요일

김치박물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소 개
  풀무원 김치박물관은 우리 전통 음식문화의 바른 계승과 발전에 뜻을 두고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음식인 김치문화를 조사, 연구하고 이를 내외국인에게 홍보하기 위해 1986년에 설립된 문화관광부 등록 박물관입니다.
  김치는 늘 밥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기본 찬이라고 생각해 관심을 기울이는 사람이 거의 없던 시기에 세워져 한국문화에 관심 많던 소수의 외국인과 관련분야의 전문가들을 제외하곤 그리 세인의 관심을 끌지 못했던 김치박물관이 길고 고독한 김치 사랑 활동을 펼쳐온 지 벌써 20여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김치가 세계적인 우수 식품으로 주목 받기 시작하면서 연간 10만 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김치박물관을 찾고 있으며 김치 문화 촬영을 위해 방문한 국내외 취재진으로 연일 붐비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이용 요금

성인: 3,000 원
초중고생: 2,000 원
유아(48개월이상): 1,000 원

- 무료입장객
① 경로 : 65세 이상 노인 무료입장
② 장애인 : 복지카드 소지자 본인 무료입장
③ 유아 : 48개월 미만 무료입장

- 할인입장객
① 코엑스 멤버십 카드 : 코엑스 멤버십 카드 소지자 본인 1인 1,000원 할인
② 현대카드 : 현대카드 소지자 본인 1인 1,000원 할인
③ 단체할인 : 성인 20인 이상 사전예약의 경우 3,000원 -> 2,000원 할인
               초중고생 20인 이상 사전예약의 경우 2,000원 -> 1,500원 할인
  단체관람객의 경우 관람객이 몰리는 것을 피하기 위하여 전화를 통한 사전예약을 권장합니다. 전시관이 협소하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은 관람객이 몰리는 것을 방지 하고 보다 효율적인 관람이 될 수 있도록 단체관람 예약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예약을 하지 않으셨을 경우 관람이 제한될 수 있으니 이점 양지 바랍니다.
-단체관람의경우 48개월 미만의 유아는 유아요금(1,000원)이 적용됩니다


  외국인 관람객을 위해서 영어, 일본어 패널과 간단한 전시 안내 리플렛이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안내 데스크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시면 전통문화 관련 고서, 식생활사 관련 서적, 김치 요리책, 김치박물관 총서, 김치 관련 국내외 논문 등 김치박물관 자료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화요일 - 일요일: 오전 10시 - 오후 6시(오후5시30분까지 입장완료)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연휴(3일), 추석연휴(3일), 성탄절(1일)
전체 관람 소요 시간 : 20~30분
박물관 내부에는 기념사진, 이벤트 사진 등 촬영이 가능합니다. 카메라를 지참하시어 예쁜 추억을 남기셔도 좋습니다.

찾아 가는 길


  코엑스 신관의 Gate1(동문1)을 통하여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오셔서 지하 2층 주차 가동 L7 구역에 주차하시고, 6번 홀 입구로 들어오시면 김치박물관이 있습니다.

주차 안내 
대형버스 (25인승 이상, 코엑스 지하 주차 불가능):
강남병원 옆쪽에 위치한 강남구 탄천주차장 이용(10분 200원, 02-3443-8723/4 강남구도시관리공단) 승용차, 소형버스, 봉고차 (25인승 이하): 코엑스 지하 주차장이용
주차료는 최초 30분 2,000원, 초과시 15분당 1,000원이며, 할인혜택은 없습니다.


  2호선 삼성역 하차, 5,6번출구 방향으로 오시면 지하1층 코엑스몰로 연결됩니다.
코엑스몰로 들어오셔서 수족관과 메가박스 방향으로 오시다보면 왼쪽에 아셈약국이 보이고, 아셈약국 옆의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여 지하 2층으로 이동하면 김치박물관이 있습니다.

  삼성동 코엑스 역이나 한국전력본관, 봉은사역 등에서 하차
코엑스 동문으로 들어오셔서 인도양홀 10번홀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여 지하2층으로 이동하면 김치박물관이 있습니다.
143, 301, 360, 363, 401, 730, 342 3412, 3417, 3422, 4420, 9407, 2413
강남06, 강남10 9407, 9413 600, 606 (공항버스)


주소와 연락처
주소: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59 코엑스몰 지하 2층
전화: 02-6002-6456
팩스: 02-6002-6457
홈페이지: http://www.kimchimuseum.co.kr/


정보 출처: 김치박물관 홈페이지




2010년 10월 9일 토요일

경찰박물관 (서울 종로구 신문로)











소 개
2005년 10월 14일 개장한 경찰박물관은
경찰의 역사를 한문에 알아볼 수 있도록 시대별 전시관을 두고 있으며,
멀고 어렵게만 느겨지던 경찰의 업무를 직접 느끼고,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국민의 경찰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어린이들에게는 경찰에 대한 꿈을 키워가는 교육의 장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용 요금
관람료 : 무료
개인 및 가족 : 예약없이 자유 관람
단체(15인 이상) : 인터넷 사전예약 후 관람
※80인 이상 단체는 담당자와 사전 협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 시간
오전 9:30~저녁 7:30
휴관: 매주 월요일, 신정연휴, 설날연휴, 추석연휴

영상관 및 사격장 이용안내
[6층 영상관]
상영시간 - 10:00 / 11:00 / 13:00 / 14:00 / 15:00 / 16:00
상영내용 -대한민국의 자랑,국민의 경찰(9분), 경찰관 아저씨, 고맙습니다.(5분) ,
댕기동자의 교통안전 바로배우기(15분),사랑의 자전거(20분) ,길찾기 대장,
안전이(13분)※ 상영물은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2층 시뮬레이션 사격장]
이용시간 - 10:40 / 11:40 / 13:40 / 14:40 / 15:40 / 16:40
이용제한 - 교육 및 안전상의 이유로 11세이상 관람객만 체험가능합니다.

주소와 문의
주소: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 2가 58번지
전화: 02-3150-3681
홈페이지: http://www.policemuseum.go.kr

찾아가는 방법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4번 출구, 5호선 광화문역 7번 출구
버스: 서울역사박물관(강북삼성병원) 정류장
160, 260, 270, 271, 273,370, 470,471, 601, 7023, 704, 720, 9602, 9710

주차안내
경찰박물관 정문 앞 도로는 버스전용차선으로 주정차 하실 수 없습니다.
경찰박물관 인근 서울시역사박물관 주차장(유료)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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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최초 2시간까지) 3,000원 (20인 이상 차량 6,000원)
초과(10분당) 500원 (20인 이상 차량 1,000원)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차량(할인) 주차요금의 80%
경형승용차(할인) 주차요금의 50%

이용 팁
주변의 경희궁이나 여러 박물관을 함께 방문해 본다면
보다 풍부한 나들이가 될 수 있다.
경찰박물관 뒷편 골목 곳곳에 숨어있는
토속적인 음식점들을 즐기는 것도 재미가 있다.



주요 정보 출처: 경찰박물관 홈페이지

서울역사박물관 (서울 종로구 신문로)









설립목적
서울역사박물관은 유서깊은 서울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정리하여 보여줌으로써 서울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심화하는 한편 서울시민 및 서울을 찾는 내외국인들에게 서울의 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의 대표적 문화중심이 되고자 한다.


목표
- 서울의 전통문화와 역사를 보존하여 시민들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애향심 고취.
- 사라져 가는 문화유산을 수집, 보존하고 도시로서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연구, 전시.
- 시민들에게 문화향수와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서울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와 인식 심화.
-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기관으로서 서울의 이미지를 제고하여 세계 속의 서울의 위상을 높임.


박물관성격 - 서울의 도시역사박물관
- 서울 시민의 공공박물관
- 종합문화공간으로서 열린 박물관


이용 시간

3월~10월
평일 09:00~21:00
토ㆍ일ㆍ공휴일 09:00~19:00 09:00~18:00

11월~2월
평일 09:00~21:00
토ㆍ일ㆍ공휴일 09:00~18:00


※ 특별전시의 관람시간은 전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홈페이지내 특별전시 안내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입장 및 매표는 마감시간 1시간 전까지 가능합니다.



1월 1일, 매주 월요일, 시장이 정하는 휴관일(관장에게 위임)


이용 요금
※ 2010년 7월 15일부터 무료
※ 일부자체기획전과 대관전은 유료일 수 있습니다.
※ 모든 관람객은 무료관람권을 받아야 전시실에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주차 요금
기본(최초 2시간까지) 3,000원 (20인 이상 차량 6,000원)
초과(10분당) 500원 (20인 이상 차량 1,000원)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차량(할인) 주차요금의 80%
경형승용차(할인) 주차요금의 50%

※ 박물관에 오실때에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십시오.
※ 승용차 자율요일제 전자태그를 미 부착한 차량은 서울역사박물관 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토,일,공휴일 제외)

주소 및 문의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신문로 새문안길 50
전화 : 02 - 724-0274~6
홈페이지 : http://www.museum.seoul.kr/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8번 출구 (400m)
5호선 광화문역 7번 출구 (470m)
5호선 서대문역 4번 출구 (800m)
3호선 경복궁역 6번 출구 (720m)
2호선 시청역 12번 출구 (980m)
1호선 시청역 3번 출구 (850m)

버스 서울역사박물관(강북삼성병원) 정류장
160, 260, 270, 271, 273,370, 470,471, 601, 7023, 704, 720, 9602, 9710,


- 박물관내 카페에서 식사, 차류를 판매하고 있으며, 도시락은 박물관 중정 휴게공간에서 드실 수 있습니다.
- 1층 뮤지엄샵에서 기념품 등 문화상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 가방 등 짐꾸러미는 1층 물품보관소에 보관할 수 있습니다.
- 유아나 노약자는 우리 박물관에 비치된 유모차나 휠체어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유모차 5대, 휠체어 3대)
- 운영방법 :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대여예약 실시
- 대 여 료 : 무료(신분증지참)
- 운영시간 : 10:00 ~ 19:00 (대여시간 10:00 ~17:00)
※ 당일 현장대여는 사전 대여예약 잔여분에 한합니다.

상설전시장 해설

한국어 : 10시, 11시, 2시, 3시

(전시설명시간은 1시간30분 ~ 2시간정도 소요)

※ 외국어(영어,일어,중국어)는 U-전시안내기 사용


기증유물전시장 해설

한국어 : 수요일 2시
(전시설명시간은 1시간30분 ~ 2시간정도 소요)


어린이 해설

대 상 : 6,7세 ~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어린이
시 간 : 화~금요일(1일 1회) 15:30
토 요 일(1일 1회) 10:30



정보 출처: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

2010년 10월 7일 목요일

신문박물관 (서울 광화문)






신문박물관은 서울 광화문의 동아미디어센터 3,4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신문역사관과 기획전시관, 미디어 영상관으로 구성된 신문박물관은 과거의 기록에 충실해 왔던 신문이 오늘날에 와서 역사가 되고 미래의 지표가 되는 과정을 체험하는 마당입니다.

신문역사관은 그 시대의 사회와 문화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신문의 역사를 살펴보고 그 역할을 되새겨보는 공간입니다.
기획전시관에는 80년 동안 한국 언론을 대표해 온 동아일보의 역사와 그 위상을 돌아보는 ‘동아의 역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매년 두 차례 신문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기획 전시가 열립니다.
미디어 영상관은 미래신문의 형태와 성격을 상상해보고 영상매체를 이용하여 다양한 신문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개관시간

화요일~일요일 오전 10:00부터 오후 6:00 (입장마감 폐관 30분전)
휴관 매주 월요일
1월 1일/설날연휴/추석연휴
봄정기휴관(3월 첫째주 화-일요일)
가을정기휴관(9월 첫째주 화-일요일)


관람료
일반 및 대학생 3,000원 (단체 20인 이상 2,000원)
초·중·고등학생 2,000원 (단체 20인 이상 1,500원)
패밀리 티켓 3인용 : 5,000원 / 4인용 : 6,000원

* 패밀리 티켓은 직계가족만 이용 가능합니다.
* 관람권은 하루만 유효합니다.


관람시 유의사항
- 전시작품에 손을 대지 말아 주세요.
- 실내에서 사진이나 비디오 촬영은 불가능합니다.
- 음식물 반입과 애완동물은 출입을 삼가 해 주십시오.
- 깨끗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는 반드시 휴지통에 버려 주시기 바랍니다.
- 어린이를 동반하신 분은 관람 시 각별한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 입장마감은 전시종료 30분 전 입니다.


주소 및 문의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 139번지 동아미디어센터 3,4층(110-715)
전화 : 02 - 2020 - 1830 /1850
팩스 : 02 - 2020 - 1839
E-mail : webmaster@presseum.or.kr
홈페이지 : http://www.presseum.or.kr

약도

* 동아미디어센터 3·4층 위치(신문박물관 전용 투명 엘리베이터 이용)

버스

교보빌딩 앞
간선버스 : 103, 606, 708, 707, 109, 706 지선버스 : 0212, 1020, 1711, 7016, 7018 광역버스 : 9301

광화문빌딩
광역버스 : 9301, 9600, 9702, 9706, 9708, 9709, 9713

세종문화회관
간선버스 : 103, 150, 401, 402, 406, 704, 109 지선버스 : 1711, 7016, 7018, 7022, 7023, 4012 광역버스 : 9301

광화문
간선버스 : 160, 161, 260, 270, 271, 273, 370, 470, 471, 601, 720 지선버스 : 7023

서울신문사
간선버스 : 103, 150, 402, 501, 708, 109, 506 지선버스 : 0014, 0015, 1711, 7016, 7021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5번 출구 바로 앞 위치
1호선 종각역 6번 출구 광화문사거리 방향으로 10분 정도 걸어 오시면, 광화문 우체국 뒤에 위치
1호선 시청역 4번 출구 광화문방향으로 10분 정도 걸어오시면 청계천 시작점에 위치

주차안내

동아미디어센터 지하주차장 : 1시간 무료 /초과 12분 1,000원(1시간 5,000원)
* 신문박물관은 교통이 매우 편리한 곳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되도록 대중 교통편을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보 출처: 신문박물관 홈페이지



2010년 10월 5일 화요일

경기도 의왕시 철도박물관

철도박물관(Railroad Museum) - 2010 3 21


 


요금: 어른 500, 어린이 300


파노라마 관람료:  1인당 300


홈페이지: http://info.korail.com/2007/kra/gal/gal01000/w_gal01100.jsp


 



주 소 :경기도 의왕시 월암동 374-1번지(철도교육단지내)


전 화 :(031)461-3610


교통편:  수도권 전철1호선 의왕역 하차 2번 출구 (도보 10분 소요, 버스 1-1, 1-2)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철도박물관 정문이다.


정문 앞에 고객 전용 주차장이 있어 주차 후 입장이 편리하다.


 



정문 옆 부조 간판의 모습이다.


 




정문에서 바라본 본관의 모습이다.


본관에 각종 전시관람 시설과 파노라마 관람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우선 정문 들어서서 오른 편에 있는 옛 기차들을 만나게 된다.


봄 날씨 치고는 추웠지만 사람이 제법 많았다.


위치나 규모를 생각했을 때 의외였다.


체험학습에 대한 부모와 아이들의 관심일까?


살고 있는 지역에 있는 문화시설을 즐기는 문화가 자연스레 자리잡은 것일까?


아니면 기차라는 테마가 어느 정도 사람들의 가슴 속에 자리잡고 있는 것일까?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옛날 열차를 타고 과거로 여행을 떠난다.


 



먼저 눈에 띄는 건 수인선을 달리던 우리나라에서 협궤열차다.


 삶의 땀내와 낭만을 실어나르던 열차인데 영화 속에서나 보던 모습을 눈 앞에 보니 신기하다.




 



수인선 열차 안으로 교복 입은 남녀학생들의 왁자지껄한 하교 모습과


소래포구로 삶의 생선 짐을 나르던 아주머니들의 주름 가득한 얼굴들이 보이는 듯하다.


 



수인선 협궤열차의 안내판이다.


 


 



옛 미 8군 사령관 전용객차라는데


내부 모습을 창 너머로 보니 영화 속 유럽을 달리던


호텔 같은 침실이 복도 옆으로 늘어선 바로 그 객차와 비슷하다.


벨벳 느낌의 카펫이 깔린 내부가 고급스런 분위기에 딱 어울린다.


 



내가 태어나기 전 철로를 주름잡았다던 증기기관차.


왠지 전쟁의 포연이 스며있을 것만 같다.


철마는 달리고 싶다.


 비무장지대 열차 잔해 사진 속 문구가 뇌리에 너무 깊이 박힌 탓일까?


 



열차 말고도 어러가지의 철도와 관련된 시설물들을 야외에서 볼 수 있다.


 



 



낮 익은 듯도 하고 초면인 것 같기도 한 느낌의 열차를 만났다.


98년까지 청량리에서 동해, 제천을 운행했던 열차란다.



 






, 열차를 타고 동해로 떠나보자.



아직 오징어 땅콩 파는 아저씨가 안 보인다. 열차 출발 시간이 좀 남았나보다.



 



방금이라도 출발할 것 같은 열차 객실에서 만난 10여년 전 제크 크래커 광고다.


 승연씨의 옛 모습이 싱그럽다.


기억 속에선 저 광고가 엊그제였던 것 같은데,


이 열차가 옛 열차라고 전시되어 있다니 왠지 내 육신이 갑자기 흑백으로 변하는 느낌이다.


! 타임머신을 잘못 탔어.


지금은 분명히 1996년 서울 어디쯤일텐데?


내가 겪는 이 곳 2010년이 깨고 나면 꿈일 것만 같다.


 



 



열차의 조종석이 개방되어 있는 구조다.


신기하다.


마치 고속정의 개방된 조타실을 처음 본 느낌이랄까?


 



박물관 담장 너머로 왕곡 저수지가 보인다. 저수지 치고는 상당히 넓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라 그런지 파도가 넘실거리는 모습이 바다를 보는듯 하다.


 



 



 



이번에 타임머신이 80년대로 데려간다.


고등학교 여름방학 때 형과 함께 서울을 향해 오르던 비둘기호다.


 해질 무렵 영등포 역에 도착해 대부분의 사람이 내린 후


쓸쓸히 서울역을 향해 가는 느낌이 그대로 남아 있다.


할머니들께 자리를 양보하느라 아예 자리를 포기하고입석으로 왔었다.


그냥 입석표를 끊는 게 나았을 뻔 했다는 생각을 하면서



비둘기호 천장의 선풍기가 마치 무덥던 그날로 되돌려 놓은 것만 같다.


 86년 여름의 그 날,


 딱 이 정도의 거리에서 선풍기를 바라보며 참 낭만적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누군가 금방 자리를 비운 것 같은 세면대도 80년대 그날과 똑 같다.


습해 보이는 분위기에 청결과는 거리가 있어 보이지만


그렇다고 딱히 싫지만은 않은 세면대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시원하지 않은 미지근한 물에서 풍기는 쇳가루 냄새를 맡으며


집에서 시원하게 세수하는 것의 행복을 알았던 순간이었다.


 



비둘기호에서 만난 옛 광고.


아저씨들이나 먹는 약이라고 생각했었다.


언제부턴가 건강을 챙겨주는 저런 약들이 조금씩 덜 낯설어지고 있다.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이 사용하던 객차란다.


 지금 봐도 내부가 상당히 고급스러워 하룻밤 머물고 싶을 정도다.


물론 창 너머로만 봤다.


 



 


 



타임머신이 나를 자꾸만 90년대로 끌어들인다.


 안산에 새로 생긴 전철을 타고 상록수역을 찾아가던 그 시절


그 때는 약간 낡아 보이는 저 전철이 과거가 되리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10여 년 만에 흑백의 기억 속 오브제가 되어 선로에 서 있다.


역시 모든 것은 과거가 될 운명이다.


 



 



 


방향 안내 사인물의 모습이다. 정성이 느껴진다.


 



본관에서 바라본 정문 방향 풍경이다.


 



 



어릴 적 추억인 철길 위 걷기를 해본 곳이다.


 



검정색 옛 객차처럼 조형화 해놓은 본관 입구가 은하열차의 입구처럼 느껴진다.


 



본관 1층 입구 들어서면 만나는 매점인데 여기서도 파노라마 관람표를 살 수 있다.


바로 옆이 파노라마 관람장소다.


 



 



증기기관차, 통일호, 새마을호, KTX가 운행하는 모습을


, 저녁, 아침 풍경으로 연출하여 직원의 즉석 해설과 함께 보여준다.


처음에는 그냥 일반 디오라마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레일들이 겹치지 않고 달리는 모습과 질서 정연하게 정차하는 모습을 보면서


꽤나 진짜같아 몰입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스피커 품질이 낮아 해설자의 소리가 잘 전달되지 않는 것이 아쉬웠다.


요즘 스피커 가격 많이 내렸는데


 



본관 로비 모습이다.


 



 



 



본관 건물을 중정을 끼고 관람장소가 순환하게 되어 있는 구조다.


건물의 중정과 계단의 모습이 상당히 클래식하고 아름답다.


약간의 조명과 천 장식만 더한다면 연회장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


 



 



 



 



 



 



영상관의 모습이다.


 



 



 




기차표를 검사하던 가위다.


파노라마관 입장할 때,


티켓 검사를 이런 가위로 해준다.


추억의 소품이다.


 



 



시대별 기차 승차권 모음 전시


 



승차권 인쇄기.